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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!

히히.. 잊을리가 있나요.
얼마나 기다렸는데.
근데, 나 좀 늦을지도 모르겠어요.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지도 모르겠고.

어제 머리 잘랐는데, 길이가 좀 길어서...
오늘 가서 조금 더 자르고 살짝 파마도 해야해서~
시간은 넉넉하긴 한데.. 미용실에 사람 많으면 또 장담할 수 없으니!

사실, 오늘 언니랑 회사 앞에서 만나서 같이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 어제 갑자기 머리가 너무 짜르고 싶어서 머리 확 잘라버렸거든요. 그 바람에 오늘 가서 손질 좀 해야 되겠어요. 크크크~ 머리 길이가 너무 길어서~

언니, 이따 홍대에서 봐요!!! ^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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