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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.

사파님 홈에서 몰래...건너왔습니다.

괜찮아괜찮아 하면서 내리던 눈도...어느새 길바닥에 주저앉아서는 너 한번 당해봐라 하면서 얼음이 되었네요.^^

가슴이 참 아련해지는 집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. 여기.
가끔 마음이 얼어붙을 정도가 되면 잠깐 들러서 녹여야 겠네요.
항상 행복하시구요~~

저도 만화책 무지 좋아하는데...
논현동엔 정말 책방이라고는 어디에 붙어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...
부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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