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쎄.. 언니.. 나 그정도로 밖에 생각 안했어?
나 있지.. 난 언니 편이야. 물론.. 누구편 누구편 따지는 거 너무 유치하기도 하고.. 우습기도 하지만.. 언니가 어느 선택을 하든지 난 언니 이해한단 거지.. 그리고 언니 선택이 올바를 꺼라 믿고..
사랑은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고 생각해.. 사람마다 생김생김이 다르듯이 사람마다 그 사랑의 방법도 많은 차이가 있겠지. 그리고 그게 집착이든지, 사랑이든지 그건 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해. ^^;;
우리 오빠 역시 지금이야.. 내 옆에 있지만 그 전에는 장난도 아니었다고 내가 얘기한 적 있지? 근데.. 난 모랄까.. 오빠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. 이 사람.. 날 좋아하고 있다.. 라는.. ^^ 그래서 조금 기다렸고 그 기다림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걸 깨닫는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어.
가장 중요한 것은.. 다른 사람.. 성일오빠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.. "한.유.미."란 사실을 잊지마. 울 오빠가 군대가기 전에 근 세달동안.. 다른 여자두 만나고.. 나한테 심한 소리도 많이 하고.. 그 때.. 지금의 언니처럼 주위에서 바보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고.. 그만 헤어지란 사람도 참 많았는데.. 그 때.. 난 뭐랄까.. 오빠에 대한 믿음이라면.. 그런 믿음이 있었거든. 그래서 기다렸고.. 바라봤고.. ^^
언니에게 나와 같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.. 난 언니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간에.. 난 언니를 믿어. 언니가 있는 그 곳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. 언니.. 너무 아파하지는 마.. 알았지? 그리고..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.. 그 가운데 있어야 될 사람은 성일이 오빠나.. 나나.. 언니네 오빠가 아니라.. "한.유.미." 란 거.. 잊음 안돼.
사랑해. 힘내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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