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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울 어빠랑 울 어빠 친구 동생이 왔어..밤에..-.-;;
알고보니 울 어빠 친구 동생이 나랑 동갑이더라..
둘이서는 맥주 마시구..난 걍 안주만 먹겄꺼던..크크..
군데 울 어빠 친구동생이 물어보더라..나보구 남친 있냐구..
지금 군대에 가 있다구 했더니..
울 어빠랑 그 아이랑 비웃더라..
남자는 군대가믄 생각 다 바뀐다구..
확실한 사람 아니면..기둘리지 말라구..
남자는 군대갈 때..대부분의 경우가..거의 모든 남자가 왜 그런진 모르지만...자기가 아는 여자한테 모두 편지를 쓰거나 연락을 한대..
글면서 걍 연락하구 구런다구...
울 어빠랑 그 아이랑..거의 90%이상 장담하더군...
헤어지게 되어 있다구..남자가 생각이 바뀐다구..후훗..
나..솔직히 자신이 없따..
니네처럼 어빠가 확실한 것두 아니구..
지금은 내가 더 붙는 입장이니...
또 둘이서 구러더라..남자는..90%이상의 남자는..
여자를 꼬실때가 재미를 느낀다구..그 여자를 꼬셔서 자기 앤으로 맹글고 나믄..그 여자가 싫증난다구...
그래..나두 인정하긴 싫지만..그런거 같아..
성일이의 경우를 봐도..
먼저 나 좋다구 그럴땐 언제구..지금와선 시큰둥하구..
아마 그 넘두 대부분의 남자의 경우에 속하겠지..보통 남자니깐..
난 궁금한게 있어..
그 넘..공중전화 카드는 열심히 사는거 같던데..
도대체 누구한테 전화를 할까?
그 넘 친구들 대부분 군대가지 않았을까? 79년생인데..
그렇다구 무척 활발해서 선.후배 관계가 넓은 편두 아닌데..
구래..나두 이렇게 생각하긴 싫지만..
공중전화카드로 연락하는 사람..여자인거 같아..
집으로는 공중전화카드로 전화를 하지 않으니깐..
굴구..내가 편지를 안보낸지 꽤 되는데두 불구하구..
편지 한통날라오지 않아...후훗..
7월에 휴가 나온다구 했으니...그때 얘기 좀 해봐야지..
나..나도 모르게 슬슬 헤어짐의 준비를 하고 있는거 같아..
우습니? 후훗..
난..솔직히 헤어지고 싶진 않아..너두 내 맘 조금은 이해하지?
근데..내가 이렇게 내 나름대로 노력하는데..
아무런 반응없다면..성일인 나한테 사랑이란걸 느끼지 않는거 같아..
사랑은..둘이서 함께 서로 노력하고 기다리고 이해해줘야 하는건데..
지금 내 상황은 그렇질 못한거 같아..
넌 이 글을 읽구..언니 왜 그래..그러지마..라구 그럴지도 모르겠지만..
맘 속으론 그래..맞아..언니..이제 고만해..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라..내게 이제 고만 기다리라는 말을 할 수 없기에..후훗...
오키두 인정하더라..성일이랑 난..어려울 듯 싶다구...후훗..
지금 나 이토록 그래두 버틸 수 있었떤 건...
지희 니가 무척 많이 힘을 줬어..
널 보면서..많은 걸 알게 되었고..고맙다..후훗...
나 요즘 무척 정신이 없어..
알지..학교 두 군대로 댕겨서리..매일 집에 오믄 걍 쓰러지는거..
하루에 한끼 먹구..하루 왠종일 버티구..인나서 겅부하구..
하하하..내 인생..불쌍한거 같다...
요즘 살 빠지더라...하하..한국에서 올때보다 ..작년보다 살이 빠졌어..
먹는게 부실해서 그렇겠지..챙겨주는 사람 없으니..
그렇다구 내가 스스로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니깐...후훗..
요즘은..증말 쉽게 피로하다...앉았다가 일어서믄 많이 어지럽구..
후훗..이게 빈혈인가? 캬캬캬...
걍..멀겠다..
몸이 피곤하고 지치니깐..맘이 더 피곤하다..더 지치는거 같아..
니는 밥 잘 묵구..아프지 말아랏..후훗..
글구 어빠랑 이뿐 사랑하구...알았찌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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