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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est

흑흑흑.. 그랬던 것 이었나요.. 흑, 잊고 지나쳐 미안함 그지없습니다..
사실 마땅히 할 일도 없어 잊을 까닭도 없을 터인데.. 흑흑.. 잊을 수도 없었을 터인데.. 흑흑흑.. 잊고 말았습니다..
죽여주시옵소서!
다행히 오늘은 하늘도 지희님을 도우사 눈까지 내려줘 먼지도 없이 흔적도 없이 쉬 보낼 수 있을 것이고..
오호! 저 입가의 음흉한 미소..

치사하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축하를 해야하는 나.. 도대체 무슨 잘 못을 저질렸길래 이토록..
죽으나 사나 지희누나께 용서를 빈다.. 그리고 다함이 없는 축하의 말씀도 드린다. 이 말과함께.. 이 믿음과 함께..
아무리 세상이 좋아졌어도 혼자말은 절대 알아듣지 못할 거라는 굳은 확신과 함께..
'지는 작년 내 생일때 콧방귀도 안뀌어 놓고.. 무쟈게 드럽고 치사하다! 무쟈게 못된 스물넷이다!'

내년엔 꼭 기억해야지.. 잊지 말아야지 3월 2일 삼이절을.. 그리고 말해야지 지금 할 그 말을..
"너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준 부모님께 먼저 감사드리고.. 네겐 마땅히 할 말이.. 그래도 하라구?"
꼭 해야하니? 그렇담..
"그 아름다움에 사랑까지 간직한 너의 스물네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꼭꼭 행복하고 사랑받는 스물네살이기 바란다."

에고.. 돈들이고 PC방에 와서 이게 무슨.. 꼭 두고 볼 것이야 나의 그날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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